입사 한달차 업무 중 발생했던 문제점에 대한 기록.
1. Apple 개발자 약관 업데이트시 동의하지 않으면 앱을 올릴 수 없음.
만약 애플 개발자 팀 관리 계정이 아니라면 관리 계정이 업데이트된 약관에 동의해야한다.
2. 테스트 플라이트 내부 테스트로 업로드시 당연하게도 외부 테스터를 추가할 수 없음.
Xcode를 처음 만져봤기에 겪었던 시행착오중 하나.
이미 개발 팀이 존재하고 들어가게되면 내부 테스터 그룹이 존재하고 상황에 따라 협력사와의 연계를 위해 외부 테스터 그룹이 존재하는데, 내부 테스트 업로드시 외부 테스터를 추가할 수 없다.
2번 항목인 TestFlight Internal Only로 올렸었다. 내부 테스터 전용이었기에 올렸던 빌드를 무효화시키고, 1번 항목인 TestFlight & App Store로 올린다.
1번 항목도 퍼온 사진은 예전 것이기에 TestFlight & App Store가 아니라 App Store Connect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 해당 앱으로 들어가 TestFlight 탭에 들어가보면 신규 빌드가 생겨있고, 외부 테스터 추가가 가능해진다.
3. 개발용 브릿지를 따로 만들고 Commit - Push후, PR을 날린다.
이것도 Git을 통한 협업을 처음해봐서 겪었던 시행착오중 하나. 이건 Android Studio쪽도 동일하다.
공개프로젝트를 Fork해와서 내 입맛대로 바꾸어 써본적은 있지만 PR을 날리진 않고 이슈탭에 글을 써 해결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PR을 날린 적은 없었다.
현재 업무의 코드는 회사의 자산, 비공개 프로젝트이고 그래서 Fork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선 프로젝트를 그대로 Clone해서 가져와 PR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고 버그를 고친 뒤 마주한 PR은 생각과는 좀 달랐다. PR을 작성하고 올리려니 커밋-푸쉬를 해야한다고 한다. 게다가 같은 브런치라 바로 푸시된다는 경고가 떴기에 심장이 철렁했던 기억이 있다.
여러모로 검색해보니 협업시 PR을 위해 새로 fork를 하거나 개발용 브런치를 만들어(없으면 만들고 있으면 해당 브런치를 Clone해서 Fatch?로 다른 작업자들의 혹시모를 업데이트사항 체크 후 작업 시작) 내 파트 작업 후 커밋푸쉬한 뒤, 나중에 메인 브런치로 PR을 날리는 것 같았다.
그래서 개발 브런치를 따로 만들고 작업했던 코드를 전부 다시 옮긴 뒤 커밋-푸쉬해서 개발 브런치를 업데이트 시킨 후 메인 브런치로 PR을 날렸고, 사수분께서 체크후 수락해주셨다.
이해하면 그렇게까지 껄끄러운 작업은 아닌듯 하나, 제대로 된 협업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걸림돌이 되니 미리미리 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개발 > Xcode 에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