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보며 프로젝트 하다보면 느끼는 점

오류가 난다 싶으면 오타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드상에서 오류가 난거라면 소프트웨어에서 알아서 빨간줄로 에러 표시를 해주고 빌드조차 안되게 막아주지만...

네트워크 통신을 위해 DTO를 만들었는데 이 DTO에서 오타가 발생하면 에러도 뜨지 않고 실행은 잘만 된다.

 

오타를 냈던 부분, API에선 createUserName을 받는데 createdUserName으로 DTO를 작성하니 아무것도 받아오지 못했다.

 

오류가 나지 않으니 어디가 문제인지 파악하기 힘들어 애플리케이션 실행후 새로 추가한 네트워크 통신 부분의 하나하나 로그 뜨는걸 읽어보며 DTO가 잘못되었다는 걸 찾거나... 아니면 아예 통신쪽 코드를 전부다 다시 훑어보거나...

 

뭐든 간에 답답하다

 

처음부터 잘 쓰면 좋을텐데 잊을만할때마다 꼭 가끔씩 하나 오타내서 오류를 잡기위해 최소 한시간을 들이는거 같다